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고용복지+센터는 현재 40곳에서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 5개 특별·광역시 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로 조성한다.
대도시 등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에 고용복지+센터를 집중 설치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고용센터간 관할 차이로 제한됐던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장년·장애인 취업지원기관 등과 함께 서민금융 이용 수요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을 참여시켜 '고용·복지·금융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자치단체), 새일센터(여성가족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원회),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