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동주택 관리비 위험군 41개 단지 집중 점검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비 위험군 41개 단지 집중 점검
  • 이준영
  • 승인 2016.04.2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타임스]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감사관으로 점검반을 구성,공동주택 관리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50세대 이상 의무단지 아파트 중 경기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동주택 관리비 위험군 등으로 분석된 41개 단지이다.

점검항목은 ▲관리소 직원 인건비 부당 지출 ▲전기료, 수도료, 난방비 등 부과 및 집행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관리 ▲잡수입, 예비비, 각종 충당금 시설 공사 남용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잡수입을 통한 관리비 차감 ▲청소, 경비 용역계약 및 감독 등 24개 항목이다.

일제점검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가 역할을 분담하여 시에서 1차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 문제단지는 경기도가 6개 TF팀과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