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본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할 협회 시ㆍ도회 지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자율시정 위탁사업 설명과 원활하고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동 회의에서 시ㆍ도회 임원들은 현재 민간고용서비스 사업을 경영하면서 직업안정법 및 노동관계법령을 이해부족 등 본의 아니게 위반할 수 있는 사안 및 사업 영위에 필요한 경영방법 전반에 걸친 위반사항 감사나 단속 개념이 아닌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들에게 원활한 사업운영 및 자율시정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대략 1만여 민간고용서비스 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그중 10% 정도의 1천여개 업체를 대상을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다.
원택용 협회장은 “이번 사업에는 단순한 자율시정 목적 뿐만이 아니라, 우수업체를 발굴 선정하여 민간고용서비스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구인자 및 구직자는 물론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민간고용서비스 발전의 기회를 마련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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