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2년 64.2%였던 고용률을 2014년 64.6%, 지난해 66.9%, 올해 68.4%로 높여 2017년에는 70%를 달성하겠다고 계획했다.
하지만 올해 7월 고용률은 66.7%에 불과하다. 지난해 목표치도 못 채운 것이다. 8월에는 7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김종민 의원은 “고용률 70% 로드맵에서 제시한 대부분 과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 달성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고용의 질 개선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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