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10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6.0%로 집계됐다고 독일 노동부가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독일의 실업률은 지난 5월부터 5개월째 6.1%를 기록했는데 이는 1992년 1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달 실업률이 6.0%로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10월 실업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1%를 밑돌았다.
같은 달 실업인구는 1만3천명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실업인구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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