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지역의 실업률이 소폭 증가했다.
26일 통계청 서울사무소가 발표한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
월 서울의실업자수는 23만8천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6천명 증가했고
실업률도 4.8%로 전달대비 0.1%포인트 늘었다.
취업자수는 473만7천명으로 2만명 감소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5천명
증가한 반면 여성은 2만5천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05만6천명으로 전달에 비해 1만4천명이 줄었다.
직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5만3천명의 일자리가 늘고 전기.운
수.창고.금융업에서도 7천명이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과 제조업은 각
각 5천명과 2만9천명의일자리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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