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 더욱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계 인사조직 경영컨설팅업체인 ‘타워스 페린’은 한국 기업을 포함, 아
시아와 유럽,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천3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상
과 성과 관리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타워스 페린은 조사 결과, 일반 기업들이 ‘인력비용 관리’(79%)를 가장 중
요한 이슈로 꼽은 반면 고성과 기업들은 ‘우수 인재의 채용’(72%) 및 ‘유
지’(69%)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성과 기업들의 경우 직원들이 성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군이나 개
인별맞춤형으로 관리를 세분화하는 한편 보상하는 성과에 대해 직원들
이 잘 알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타워스 페린은 고성과 기업들이 직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상태에
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직원들의 입사 및 근무 이유로 ‘기업문화’를 중요하게 꼽아 차이를 보
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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