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수상
잡코리아,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수상
  • 승인 2002.12.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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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지난 26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
는 "올해의 인터넷기업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인터넷 포털업체인 NHN(공동대표 이해진ㆍ김범수)이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해의 인터넷기업상은 인터넷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제시와 사기앙양을 위해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한국인터넷기
업협회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제정했으며, 올해는 총 37개 추천업체
중 잡코리아, NHN을 비롯한 10개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선정업체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받은0 넷피아닷컴(대표 이판
정)은 한글 인터넷 주소와 한글 이메일 등 한글 인터넷 보급 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고,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충성도 높은 고객
관리를 기반으로 온라인 채용대행과 헤드헌팅, 교육 등 안정된 수익모
델을 확보해 온라인 채용 서비스 시장의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
가됐다.

또한 인포허브(대표 이종일)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솔루션인 `와
우코인"을 개발하는 등 휴대폰 결제솔루션을 개발ㆍ보급해 콘텐츠 유
통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올해의 인터넷기업 대상으로 선정돼 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될 NHN
은 한게임과 네이버의 합병으로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에 성공해 닷컴
순이익 100억원 시대를 열었고, 코스닥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코
스닥 등록에 성공해 닷컴주의 부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내년에도 무선망 개방에 따른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와 엔터테
인먼트 포털을 지향하는 다양한 사업모델로 발전 전망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인터넷기업협회장상)에는 여성 CEO부문에서 김숙자 베
스트존 대표가 선정됐다.

또 특별공로상은 글로벌 부문에서 비콜비(대표 김선민), 여성CEO 부문
에서 이십일세기정보통신(대표 전순득), 지방기업 부문에서 굿라이프
커뮤니케이션(대표 김휘용)과 티에스(대표 이성민), 인트모아(대표 김
명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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