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코코리아, 한국HP 목동 OSM센터 본격 가동
아데코코리아, 한국HP 목동 OSM센터 본격 가동
  • 승인 2003.12.22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데코코리아(대표 김승환)와
한국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
은 지난 11월 말 양천구 목동
에 위치한 아데코 목동오피스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웃
소싱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휴렛팩커드의 마케팅과
세일즈업무를 아웃소싱 받아
직접 수행하게 될 아데코 목동
오피스는 총면적 520평에 12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개인좌석 70
석, 모바일 좌석 36석 등 총 106석의 좌석과 3개의 컨퍼런스 룸, 고객휴게
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원들을 위한 소공원시설도 갖추는 등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자체 교환기 및 정보시스템망을 갖추고 있으며, 문서수신발송시스
템, 구매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기존 한국휴렛팩커드에서 근무할 때
보다 더욱 편리한 업무처리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 마케팅·세일즈업 위탁 수행
- OSM기법 통한 마케팅 강화

아데코코리아 김승환 사장과 한국휴렛팩커드 임광동 부사장을 포함한 임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오픈식에서 임광동 부사장은 “아데코목동오
피스는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진정한 아웃소
싱의 표준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를 전환점으로 인적자원 아웃소싱이 보
다 고도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데코코리




아 김승환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국내 인적자원 아웃소싱이
여러이유로 법적인 기준을 준수하지 못해 그 발전이 지연되어 왔다”고 밝
히고 “금번 아데코 목동오피스는 한국휴렛팩커드와 아데코코리아의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국내 아웃소싱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데코코리아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휴렛팩커드의 아웃소싱 주계약자
로 선정돼 지금까지 이르고 있으며, 특히 지난 11월에는 독자적으로 개발
한 OSM(On Site Mnangement)방법론을 인정 받아 오는 2006년까지 장
기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OSM이란 기존의 아웃소싱업체들이 단순히 인력을 투입해주는 방식에
서 탈피해 별도 사무실 또는 현장에 상주하며 고객사로부터 위임받은 업
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적재적소의 인력을 공급하고 인력에 대한 급여관
리, 평가관리, 승진관리, 노사관리, 퇴직후 관리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
는 것을 말한다.

2한편 아데코코리아는 이번 아데코 목동오피스 오픈을 기념해 지난 12월
18일 신라호텔에서 기업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자를 초청해 OSM방법론
소개와 한국휴렛팩커드 운용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