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임금근로자중 파견직 0.6%
전체 임금근로자중 파견직 0.6%
  • 승인 2002.10.26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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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파견, 용역근로자수는 8만8천명과 34만6천명
으로 임금근로자의 0.6%,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금근로자 100명중 11명은 사용자와 일정기간근로계약을 맺은 계
약근로자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10명중 1명이상이 계약직근로
자이며 파견·용역·일일근로등 비전형 근로자 비중이 14%에 달하고
있다. 근로형태상 임시직과 일용직 등 비정규직 비중도 52%를 넘어섰
다.

임금근로자중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근로계약을 맺은 사람의 비중
은 11.1%로 6개월전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했다.

-계약기간 1년 미만이 72.7%
-임시직 7.8%, 일용직 30.8% 계약

유형별로는 상용직 임금근로자의 6.2%가 근로계약을 맺고 있는데 비
해 임시직은7.8%로 계약근로자 비중이 조금 높았고 일용직은 30.8%에
달했다. 이들이 맺은 계약기간을 보면 1년미만인 경우가 72.7%로 가
장 많았고 이어 1년이 16.4%로 다음으로 많았다.

다만 근로계약을 맺었더라도 이들중 절반 정도인 52.3%는 계약을 갱신
해 계속일하고 있다.
또 임시,일용근로자의 경우 계속 근무가 불가능한 사유에 대해 ‘개인
적 사유’가41.3%와 3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조건부 채용’
이 40.9%와 31.5%로 나타났다.

전체 임금근로자중 전일제 근로(주당 36시간이상 근무)의 비중은
94.1%로 나타났으며 반면 시간제 근로는 5.9%로 파악됐다. 시간제 근
로자 비중은 남자가 2.9%에 불과한데 비해 여자는 10.3%로 훨씬 높았
다.

이들은 주당 평균 21.6시간을 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제 근로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전일제 일자리가 없어서’가 28.9%, ‘시간제
근로를 원해서’가 71.1%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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