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컴디지탈(대표 박성권)은 1일 번역SW 전문쇼핑몰 "트랜스이
몰"(www.transemall.co.kr)을 열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트랜스이몰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언어정보산업협의회 20여
회원사가 주축이 돼 지난 8월 구축작업에 들어간 공동쇼핑몰로 9월1일
부터 벤컴디지탈이 운영을 맡아 서비스를 시작한 것.

트랜스이몰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한영, 영한, 일한, 한일, 중한, 다
국어 등 24종의 번역SW와 문자인식기, 명함인식기, 펜스캐너 등 14종
의 OCR 관련 제품이 소개된다. 또한 일반 번역, 통역 업체 정보도 함
께 제공한다.

개장 기념 이벤트로 구매 고객 모두에게 영어학습 프로그램 "팡잉글리
시"(시가 4만4천원)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모든 구매금액의 3~5%
는 적립금으로 쌓여 2만원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벤컴디지탈 박성권 대표는 "번역기 관련한 모든 제품이 한곳에 진열되
어 있어 고객들은 제품들을 꼼꼼히 비교해가며 선택할 수 있고, 개발
업체들은 제품의 경쟁을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
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