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솔루션, 토털아웃소싱업체로 변신
스탭솔루션, 토털아웃소싱업체로 변신
  • 승인 2002.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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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스탭솔루션(대표 박선규)이 모기업인
솔루션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새로운 사령탑을 맞아 기업변신 작업이 한
창이다.

이회사는 지난 98년 설립된 인력컨설팅 회사인 솔루션의 자회사로 출
발해 한국통신, 대우전자, 삼성전자, LG산전, LG오티스, 한국무역투자
진흥공사, 한국정보보호원 등 주요 업체와 모토로라반도체통신, 한국
지이프라스틱스, 코카콜라, 나이키스포츠, 소니코리아등 외국계업체등
에 400여명의 인력을 아웃소싱하면서 성장해오고 있다.

최근 스탭솔루션 대표로 취임한 박선규사장은 “기존 인력파견업체의
단순 인력공급수준과는 차원이 다른 통합인력관리회사로 거듭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단순 인재파견 벗어나 토털 HR서비스
-마케팅 강화위해 아웃소싱상품 다양화

이를위해 고객사에 인사, 노무, 채용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력
운용 시스템을 서비스 함으로써 고용유연화를 통한 경비절감 및 이익
창출에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마케팅전문가를 영입, 정예화
된 인력구조로 아웃소싱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아웃소싱상품 개
발을 통해 기업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박사장은 “사업기반을 다지는 기간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과욕을 부리
지 않고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나가는 정도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
라며 “제2창업의 각오로 탄탄한 경영기초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
혔다.

때문에 ‘고객만족과 고객신뢰’를 모토로 고객사가 원하는 스킬을 가
진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고 공급한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에 초점을 두
고 있다.

박사장은 “인력아웃소싱으로 인한 효율이 가장높은 분야를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하고, 기업현실에 맞는 인력을 지원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는 기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과 사후관리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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