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트윈 타워), 구미, 창원, 청주, 평택, 오산 등 전국 10개 사업장
에 첨단 환경안전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경영에 나선다고 발표했
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환경, 안전, 보건 등 환경안전경영과 관련된 업
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으로, 기업의 환경안
전 성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환경안전 체제를 구축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LG전자 측은 덧붙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각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원 단위 ▲폐기물 재
활용 ▲무재해 결과 ▲재해발생 건수 등을 신속히 공유할 수 있게 된
다. 또 본부에서는 재해관련 통계정보나 환경안전 경영정보 및 법률정
보 등을 전 사업장에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안전
경영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LG전자는 전국 사업장을 네트워크로 연결함으
로써 중복투자로 인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을 통한
경영 관련업무의 표준화와 공유로 업무 효율을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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