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씨월드-경호·경비 아웃소싱전문업체 도약
엠엔씨월드-경호·경비 아웃소싱전문업체 도약
  • 승인 2002.04.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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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경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이
러한 흐름에 힘입어 지난 4월 설립된 엠엔씨월드(사장 이태경)는 경호
·경비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파견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이미 시설경비, 신변보호업무 등을 비롯해 유통 경호교육 다큐멘터리
제작(영상물)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웃소싱을 해오고 있는 엠엔씨월
드는 현재 500여명의 인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엠엔씨월드의 사명도 사람(man)과 자연(nature)을 하나로 융화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culture)를 창조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는 뜻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하는 이곳만의 소박한 마음이 그
대로 내재돼 있다.

-불우청소년위한 사회봉사활동도 실시
-프로덕션, 아카데미통한 전문인력 양성 심혈

특히 업무에 있어서는 최고의 프로가 되고,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인간
의 도리를 중요시하자는 사훈처럼 인간과 자연이 중심이 된 문화창조
를 이룩하자는 뜻이 엠엔씨월드의 설립 취지이기도하다.

이 사장이 엠엔씨월드를 설립하게된 배경도 불량청소년들이 선량한 소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됐다해도 과언이 아
닐 정도로 이들에 대한 마음이 남달랐다.
지난 시절 서울 외각의 한 비닐하우스 촌에서 불량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었던것도 사회봉사에 대한 이사장의 따스한 마음이
배어있었기에 가능했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무덕의 원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심어 주고 싶
었다”는 이사장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작은 관
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절실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엠엔씨월드는 계열사 애지프로덕션을 두어 다큐
멘터리 등 6mm독립영화 제작에 필요한 기자재 일체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가하면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무술연기자의 체계화 된 교육으로 전문인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두어 전문교수진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등 다방면의 전문인 양성에
심혈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여타의 경비업체와는 다른 차별화 된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전문아웃소싱업체로 우뚝 선 엠엔씨월드는 올 하반기 프로격기 대회
를 시작으로 경호·경비업의 제대로 된 조직화를 위해 테마파크 형태
의 교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태경 사장은 “인터넷사업이나 프로덕션 사업으로 미디어 매체를 통
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영웅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
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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