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문성기) 엔지니어링 사업부가 한국능률
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제1회 보전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보전경영대상은 경영활동과
설비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에 보전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된 CJ개발 엔지니어링사업부는 2000년
에 CJ㈜가 12개 공장의 공무부서를 통합하여 흡수한 공장관리 전문서비
스 사업으로 CJ그룹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성공, 이를 토대
로 올해부터 ‘CJ-Maintenance’라는 브랜드와 멤버십 개념으로 설비보
전 아웃소싱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능률협회컨설팅 주관 … 선도적 역할 인정
-CJ 12개 공장 설비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엔지니어링사업부에서 공장관리서비스를 사업화 하게 된 배경은 중소 제
조업 공장의 보전낙후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자는 것이 주된 배경이었
다.
이에 CJ는 모든 공무조직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하부조직을 메인조직으
로 바꾸어 임직원의 비전을 창출시켰으며, 규모를 키워 고급 기술 서비스
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에게 설비보전이라는 제한적인 서비스를 넘어서서 공장관리 전
반에 대한 기술,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CJ가 보유한 TPM을 기반으로 하
는 보전기술, 진단서비스, 시스템기술, 합리화, 자동화기술 등을 고객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을 통해 CJ개발은 ‘전
하여 고객사의 설비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시켜 주는 보전활동의 전개’라는 전략으로 움직이고 있다.
CJ-Maintenance는 통상적인 설비관리대행 서비스와는 달리 생산의 효
율성향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
향 보전전문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업장의 공장진단을 통해 최
적의 보전시스템을 구축하고 50년의 공장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장혁신을 전개하여 설비관리라는 제한된 서비스가 아닌 공장관리라는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주요 서비스는 △고객사의 전체 보전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전문보
전 서비스 △고객사업장의 설비 및 공정에 대한 상태진단을 통해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설비상태를 유지시키는
진단 서비스 △고객설비의 보전 프로세스 재설계와 최적 프로세스로 업
무표준화를 구축하는 시스템 서비스 △나아가 보전이 용이한 공사의 설
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CJ-Maintenance의 또 다른 특징은 전문화 된 조직체계를 만들어 기존
의 공무부서를 공사·보전·점검·진단·지원 전담조직으로 전문화시켜 사업
의 특성상 가장 수준이 높은 분야별 인력들을 본부에 모으고 전문인력으
로 육성시킨다는 점이다. 여기에 전문인력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케
하는 전문장비를 구비하여 설비의 효율화를 도모할 인프라를 구축하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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