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보전 아웃소싱으로 보전경영 대상 영예-CJ개발
설비보전 아웃소싱으로 보전경영 대상 영예-CJ개발
  • 승인 2003.12.06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산 설비관리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CJ개발
(대표 문성기) 엔지니어링 사업부가 한국능률
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제1회 보전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보전경영대상은 경영활동과
설비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에 보전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된 CJ개발 엔지니어링사업부는 2000년
에 CJ㈜가 12개 공장의 공무부서를 통합하여 흡수한 공장관리 전문서비
스 사업으로 CJ그룹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성공, 이를 토대
로 올해부터 ‘CJ-Maintenance’라는 브랜드와 멤버십 개념으로 설비보
전 아웃소싱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능률협회컨설팅 주관 … 선도적 역할 인정
-CJ 12개 공장 설비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엔지니어링사업부에서 공장관리서비스를 사업화 하게 된 배경은 중소 제
조업 공장의 보전낙후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자는 것이 주된 배경이었
다.

이에 CJ는 모든 공무조직을 통합하고, 이를 통해 하부조직을 메인조직으
로 바꾸어 임직원의 비전을 창출시켰으며, 규모를 키워 고급 기술 서비스
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에게 설비보전이라는 제한적인 서비스를 넘어서서 공장관리 전
반에 대한 기술,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CJ가 보유한 TPM을 기반으로 하
는 보전기술, 진단서비스, 시스템기술, 합리화, 자동화기술 등을 고객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을 통해 CJ개발은 ‘전




인력, 전문장비, 전문기술, 시스템을 이용
하여 고객사의 설비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가치를 창출시켜 주는 보전활동의 전개’라는 전략으로 움직이고 있다.

CJ-Maintenance는 통상적인 설비관리대행 서비스와는 달리 생산의 효
율성향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
향 보전전문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사업장의 공장진단을 통해 최
적의 보전시스템을 구축하고 50년의 공장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장혁신을 전개하여 설비관리라는 제한된 서비스가 아닌 공장관리라는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주요 서비스는 △고객사의 전체 보전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전문보
전 서비스 △고객사업장의 설비 및 공정에 대한 상태진단을 통해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설비상태를 유지시키는
진단 서비스 △고객설비의 보전 프로세스 재설계와 최적 프로세스로 업
무표준화를 구축하는 시스템 서비스 △나아가 보전이 용이한 공사의 설
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CJ-Maintenance의 또 다른 특징은 전문화 된 조직체계를 만들어 기존
의 공무부서를 공사·보전·점검·진단·지원 전담조직으로 전문화시켜 사업
의 특성상 가장 수준이 높은 분야별 인력들을 본부에 모으고 전문인력으
로 육성시킨다는 점이다. 여기에 전문인력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케
하는 전문장비를 구비하여 설비의 효율화를 도모할 인프라를 구축하기
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