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휴먼리소스코리아-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아웃소싱 시장 진출
에바다휴먼리소스코리아-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아웃소싱 시장 진출
  • 승인 2002.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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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관리의 효율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능률을 배가시키고 있
는 에바다휴먼리소스코리아(사장 정일심, 이하 에바다)는 파견아웃소
싱 전문업체다.

성경에서 유래된 ‘에바다’는 ‘열려라’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유능한 인력을 보다 전문화 고급화로
양성 배출하기 위해 열려있는 그리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다양하게 섭
렵, 진출하자는 취지에서 붙여졌다.

에바다는 아직은 여타의 업체에 비해 조직이나 외형적인 성장이 두드
러진 것은 아니지만 신뢰성 있는 경영과 내실 있는 조직관리로 업계
에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지난 2000년 중반 설립 당시부터, 한전 KDN 대구지점에 파견 아웃소싱
을 체결하는가하며 삼성테스코 범주해운 두산인천국제공항사업부 등
수십여개의 업체에 파견 및 채용대행 아웃소싱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
렸다.

-헤드헌팅사업부 조직화, 다양화
-파견·채용대행 등 서비스로 승부

더욱이 인사노무관리를 비롯해 채용대행 아웃소싱을 전문화한 것은 에
바다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중 한전 KDN의 경우 각 지역별로 인프라를 구축, 차별화를 시도함으
로써 업계의 신뢰와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인천 신공항내 식·음료
부의 채용 관리를 비롯 다양한 분야에 아웃소싱을 해 능력을 인정받
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인력을 파견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서
비스와 관리로 에바다만의 차별화 된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한전이나 일반 국영기업체에 투입된 아웃소싱 인력들은 일반사무
직 보다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술직을 대거 아웃소싱함으로
써 경쟁력을 점할 수 있는 우위에 설 수 있었다.

또 제조업분야를 비롯한 무역 등에서 다년간 실무를 담당해온 맨파워
의 구성과 각 분야별 적재적소에 전문화 된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이직률을 최소화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보한 부사장은 “유능한 인재들을 보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킴으로써
업무의 능률과 효율을 꾀할 수 있었다”며 “전문성을 가진 많은 업체
들이 선의의 경쟁력을 통해 아웃소싱 시장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또한 “단순히 인맥이나 학연 혈연을 통한 인력 확장보다는 전문
업체마다 특화된 사업과 아이템을 가지고 경쟁력을 지닌 전문업체들
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웃소싱시장이 변모돼 나가야 한다”고 덧붙
였다.

그만큼 업체들의 과다 난립과 포화 상태로 인해 양질의 서비스보다는
단순한 인력공급에 그치고 있다는 현실의 반증이기도하다.

이러한 일련의 일환으로 에바다는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장기적인 측
면에서 파견과 헤트헌팅 분야를 더욱 조직화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헤드헌팅 사업부를 보다 조직화 해 IT, 인터넷 등 첨단분
야에 CEO를 비롯한 중견간부 등을 상대로 단계단계 에바다만의 특화
된 영역을 활발히 펼쳐나간다는 복안이다.
그것이 곧 인적자원(HR)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을 높일 수 있고, 가늠하
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이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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