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들 ‘개미군단’(사장 이갑식, 이하 개미군단)은 국내 유수의 호텔
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호텔업에 진출해 있는 여타의 많은 아웃소싱 전문업체들이 자신들만
의 특화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뛰어들어 서비스업을 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개미군단은 업체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파트타임 아르
바이트 등 파견인력들에 대한 역량을 살려 그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복지나 혜택을 고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명성
이 높다. 단순히 파견인력들에 대한 처우나 복지에만 힘을 쏟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철저히 파악해, 회사
의 핵심역량으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꾀했다.
-국내 특1급호텔 600여 명 인력파견
-기존업체보다 높은 단가, 양질의 서비스 제공
또한 일부 호텔의 경우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나 멀리 떨어져 있을 경
우 근로자들의 편의와 지역을 고려해 기존 업체의 단가보다 월등히 높
게 받아 이들에게 최소한의 혜택을 주기위해 심혈을 기울여 쏟아내는
것도 개미군단만의 부지런함 그 자체에서 비롯됐다.
특히 개미군단의 인력들은 전원 회원제로 운영·관리될 만큼 특급호텔
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인드
는 물론,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배가하고 있
다. 더욱이 동종업체보다 월등히 단가가 높은 것도 6명의 팀 리더가
각 호텔에 파견 상주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에 따른 제반 사항을 일
사천리로 처리해 업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급인력들을 DB화함으로써 회원들의 철저
한 신상파악은 물론 이들의 적성과 능력을 살려 근무요일별로 시간대
를 배정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자
랑이다. 현재 국내 특1급 호텔 대부분에 600여 명의 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개미군단은 호텔분야에 관한 한 특화된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
는 업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해 이갑식 사장은 “서비스업의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는 근로
자들과 업체에 대한 신뢰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인력
을 공급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체와 근로자들의 요구를 제
대로 파악해 현장에 접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현재 L호텔에서 현업에 실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장은 호텔업계
의 현장경험을 고스란히 서비스업에 접목시켜 업무의 능률과 효율화
를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대기업 그룹 총수들이나 VIP들을 영접해 서비스의 진가를 발휘
하기도 했던 개미군단은 대사관저나 외국의 VIP등 그동안 이들의 손
을 거쳐간 유명 인사들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이처럼 철
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개미군단
의 향방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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