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관창업컨설팅-창업 전문역량 아웃플레이스먼트에 집중
박주관창업컨설팅-창업 전문역량 아웃플레이스먼트에 집중
  • 승인 2001.12.06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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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지원제도는 불가피하게 인력감축과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기
업에게는 감원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퇴직자에게는 성공적으
로 진로를 제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창업전문업체인 박주관창업컨설팅(사장 박주관)이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는 재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지만 최종목표는 창업전
문 아웃플레이스먼트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지난 91년 설립해 10여년을 창업전문 컨설팅업체로 지명도를 높인것
도 이런 변신을 가능케한 대목이다. 퇴직자의 창업교육에서부터 사업
아이템선정, 창업후 경영컨설팅 까지 원스톱 컨설팅이 가능하기 때문
이다.

박주관 사장은 “그러나 실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대한 고려 없이 사
업성만 좋으면 무작정 새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실패율이 7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며 “자신의 적성을 잘 파악하는 것
이 실패를 방지하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때문에 박원장은 개인창업보다는 공동창업쪽이 훨씬 성공률이 높다고
설명한다.

공동창업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은 퇴직자들 개개인의 전문성을 모으
고 모기업과의 연계성을 살려 전문 아웃플레이스먼트 회사에서 지원
을 받는다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 투자비용
이 분산되는 만큼 위험부담도 덜수 있다.

박사장은 “아




직까지는 대다수의 퇴직자들이 창업보다는 재취업을 선
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창업에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아웃플레이스먼트가 국내에서 정착되는 시점에선 창업전
환을 위한 컨설팅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회사는 최근 매경휴스닥, 스카우트 등과 퇴직자의 고용재창출과 창
업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퇴직자의 재취업 지원 시장에 공동참여하기
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휴를 통해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는 박주관
창업컨설팅은 향후 전문성을 갖춘 아웃소싱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회사 역량을 더욱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퇴직자 아웃플레이스먼트 종합과정도 개설, 기업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과정은 인력감축 및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기업과 기관들의 퇴직예
정자와 기 퇴직자들에게 재취업, 경력개발 및 창업 등 진로계획을 성
공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과정으로 정부의 지원도 받고 있
다.

박사장은 “아웃플레이스먼트 사업은 미국의 경우 지난 60년대에 시작
돼 지금은 미국 기업의 75%가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 돼 있다”며 “국
내에서도 웬만한 대기업이나 공기업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여년 창업컨설팅 노하우로 신규시장 개척
스카우트 등과 제휴 창업·재취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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