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특허 합병 등 종합법률서비스 아웃소싱
충정-특허 합병 등 종합법률서비스 아웃소싱
  • 승인 2001.10.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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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은 전문변호사 못지 않게 각 분야별로 다양한 경력의 외국변호사
와 변리사, 회계사 등을 확보해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외국 변호사들은 분야별 전문
변 호사와 함께 팀을 이뤄 다양한 해외업무를 뒷받침한다.

충정의 미국변호사로는 대우그룹 국제담당 고문출신의 천성헌 변호사
와 삼성전자 고문실 출신 김준식 변호사,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했던
노영호 변호사 등 7명이 포진해 있다.

미국 뉴욕주변호사자격을 갖고 있는 김준식 변호사는 국내외에서 정보
통 신 분야 자문경험을 많이 쌓았다.

지난 99년 호주 헛치슨사 등과 상대해 국내 최대규모인 2억5000만 달
러 상당의 CDMA시스템 공급 및 설치 프로 젝트를 담당해 성공시켰다.

김 변호사는 충정에서 합작투자 계약과 M&A, 기술관련 계약, 방위산업
프로젝트 등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대형로펌인 밀뱅크 트위드 등에서 근무했던 켄트 데이비 변호사
는 코넬대와 하바드 로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국제자문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

충정은 앞으로 국제거래에 관한 업무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외국
변호사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업무 분야를 보다 세분화해 기능
을 전문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변리사로는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김석현 변
리 사와 생화학과를 졸업한 김선장 변리사가 활약하고 있다.

김상준 회계사는 세무사 자격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인회계사 자격
도 취득했으며 산동회계법인과 미국 KPMG, 청운회계법인 등에서 근무
한 뒤 지난 99년말 충정에 합류했다.

주요 반덤핑 조사에 한국측 대리인을 맡았으며 과세전 적부심사 및 세
무 조사, 자산유동화, 기업분할.합병, 국제조세, M&A 등 다방면에 걸
쳐 세 무.회계 문제를 검토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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