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서비스-전산솔루션개발에 역량 집중
텔레서비스-전산솔루션개발에 역량 집중
  • 승인 2001.09.07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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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전문아웃소싱 업체인 텔레서비스가 당산동에 대규모 콜센터를
구축하고 일본 최대의 인재비즈니스 회사인 파소나와 사업제휴, 지금
까지 콜센터 비즈니스에서 축적해온 인재채용, 교육, 인재관리의 노하
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재 서비스를 실현해 가고 있다.

텔레서비스(사장 채철훈)는 지난 97년 한국통신엠닷컴의 콜센터 아웃
소싱을 시작으로 한국통신, KTF, 훼미리넷, HP, 두산, 행복한세상 백
화점에 대한 자체 콜센터 임대사업(ASP) 및 인재 파견업을 펼치고 있
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지난3월 효성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텔레서비
스는 지난 6월 기존의 신대방동 소재 40여석 규모의 자체 콜센터를 당
산동으로 이전 신동방사옥 3, 4층에 250석 규모로 확장했다.

텔레서비스 채철훈 사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급증하는 고객들
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자금지원으
로 연말까지 500석 규모의 콜센터를 2004년까지는 2000석 규모의 자
체 콜센터를 구축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당산동 콜센터는 시스템적용면에서도 다른 업체와 차별
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무선 Lan 시스템(미국링크시스사의
링크시스제품) 및 모니터 본체 일체형 컴퓨터를 채택하여 유선을 이용
하지 않는 완벽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했다.

텔레서비스는 통신, 유통 물류산업의 콜센터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사
는 물론 이용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
었다. 그 결과 갤럽을 비롯한 여론조사기관의 무선통신부문 고객만족
도 조사에서 유명통신업체들의 자체 콜센터와 기타 아웃소싱 업체들
을 제치고 매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텔레서비스는 이미 다국적 인력컨설팅업체인 아데코코리아와 일본 1위
의 인재파견업체인 파소나와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고급인력 공급기반
도 확보하고 있다.

수 십년간 일본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서 정상의 위치를 지켜오고 있
는 파소나의 축적된 노하우와 텔레서비스가 자체 개발한 직종별
Skill Check System을 이용하여 인재의 SKill을 정확히 파악,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
텔레서비스 앞으로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속에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
들을 수용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마케팅을 중심으로 마케팅기법 및 전
산솔루션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02-70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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