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계에 따르면 중견 화장품메이커인 클리오와 도도화장품은 얼마
전 일본내 에이전트 및 전문매장과 독점공급 계약 아웃소싱을 맺고 일
본시장 공략에 나서 성공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중 클리오는 요코하마 이세자키 쇼핑몰 중심지에 지난달 28일 1호
매장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회사의 아
웃소싱이 활기를 띄고 있다.
클리오는 이에 앞서 일본 판매 에이전트인 "스페이스 유라"와 3년간
독점판매 및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었다.
클리오의 매장은 스페이스 유라가 개장하는 토털 뷰티숍 "눈카"에 숍
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도도화장품은 빨간통 파우더 한 제품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일본의 최대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인 이다 료고쿠도
와 지난달 16일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말부터 일본 전역 2백50군데 매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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