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자양동에 우체국 금융 콜센터 개소
정통부, 자양동에 우체국 금융 콜센터 개소
  • 승인 2001.07.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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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텔레마케터 16명으로 보강 공휴일에도 전자금융서비스 가능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서울 자양2동 정통부 전산
관리소에서 우체국 금융 콜센터를 열고 인터넷 뱅킹서비스를 다양화한
다고 최근 밝혔다.

콜센터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전자금융서비스의 고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인력도 전문교육을 받은 텔레마케터 16명으로 보강했
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우체국 전자금융 가입자는 인터넷 뱅킹 7만명과 폰
뱅킹 13만명 등 총 20만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중 모바일 뱅킹서비스와 인터넷 계좌이체 지
불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우체국 계좌를 이용,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
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공휴일에도
전자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우정사업본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국제우편주문판
매 상품의 가짓수를 현재의 50종에서 500종으로 확대하고, 오는 9월1
일부터는 이를 1,000여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9월부터는 주문 가능지역도 현재의 미국과 일본에서 중국, 독일,
대만, 홍콩, 싱가폴 등 7개국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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