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안내 분사 2개업체 서비스 둘입
114안내 분사 2개업체 서비스 둘입
  • 승인 2001.07.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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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114안내회사인 ㈜한국인포서비스(KOIS)와 ㈜한국인포데이
타서비스(KOID)가 지난달 27일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출범, 2일부터 공
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KOIS(대표 고원상.高源相)는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 KOID(대표
이정훈)는 충청, 영.호남, 제주 지역에서 각각 114안내 서비스를 담당
하게 된다.KOIS는 초기자본금 150억원으로 서울 신설동 한통 서울번호
안내국에, KOID는 자본금 200억원으로 대전시 괴정동 한통 인재개발원
에 각각 본사를 두고 종사원이 자사 주식 42%를 소유하는 종업원 지주
회사로 출범했다.

양사는 기존의 114안내 사업인 정보 안내사업, 부가통신사업, DB(데이
터베이스)정보처리 사업외에 별정통신 사업, 텔레마케팅사업, 통신판
매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올해에는 114업무 위.수탁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우선안내, 생
활정보 안내, 대기시간 광고 등으로 자체 수익기반을 확대, 출범 원년
부터 흑자를 달성하고 오는 2005년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
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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