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는 가운데, 중견그룹 계열사들이 사내에서 필요한 기업소모성자
재(MRO)를 e마켓에서 일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쇼핑몰 전문업체 한솔CSN(www.hansolcsn.com 대표 김홍식)가 최근
MRO e마켓 전문업체 비즈엠알오(www.bizmro.com 대표 김일우)와 연평
균 200억원 규모의 구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솔CSN은 베어링, 배관재, 케이블, 모터 등 주요 산업
용 MRO 자재를 비즈엠알오를 통해 아웃소싱하고 이를 다시 (주)한솔제
지, (주)한솔파텍, (주)한솔포렘 등 계열사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두 회사는 구매대행을 계기로 한솔CSN측이 비즈엠알오에 일정 지
분을 출자하고 향후 공동마케팅도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비즈엠알오 관계자는 “구매대행을 표방하는 중립적 e마켓플레이스로
써 이번에 우량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