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 대규모 투자박람회를 개최
한다.
이번 박람회는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e비즈 활성화 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150억원 규모의 ‘닷컴 전용펀드’와 일반 벤처캐피
털 자금의 투자처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지방소재 기업 포함)는 오는 1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표본조사표 등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www.kinternet.org)에 제출하면 된다.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아이비즈텍(대표 김우정)은 사업계획서 등을 토
대로 1차 평가를 하며, 협회가 임명하는 전문가그룹이 최종적으로 12
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첫 번째 투자박람회 행사 이후 인터넷업체 F
사, I사에 대해 최대 30억원 규모의 투자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
는 등 투자박람회가 실질적 투자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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