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P&P리서치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여 1천92명을 대상
으로 지방은행을 제외한 14개 시중은행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금융기관별 입출금 서비스,대출서비스,인터넷뱅킹,
고객서비스, 주거래은행비율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국민은
행이 종합평점 69.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주택은행(68.04점), 신한
은행(67.92점), 조흥은행(67.34점), 한빛은행(66.91점), 외환은행
(66.1점) 등의 순이었다.
P&P리서치는 국민은행의 경우 대출서비스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입출금시 은행카드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61.2%로 가장 많
았고 주거래은행을 선택할 때는 `주거지와의 거리(52.7%)"를 최우선으
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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