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인터넷결제시스템 구축 붐
카드업계 인터넷결제시스템 구축 붐
  • 승인 2001.04.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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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업계가 인터넷 업체와 아웃소싱으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섰다.

미국의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비자인터내셔널, 마스터카드 등 신용카드
업계는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만개 은행과 가맹점들을
하나로 묶는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했다.

비자인터내셔널(www.visa.com)은 최근 인터넷에서 은행과 가맹점간의
결제를 처리하는 다이렉트 익스체인지를 구축했다.

마스터카드(www.mastercard.com)도 올 3·4분기경 인터넷 기반 GCMS
을 가동할 계획하고 오는 2003년까지 전세계 2만여개 은행과 가맹점들
에게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인터넷 결제시스템이 보급되면 은행과 가맹점들이 카드 사용자들의 신
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고 대금결제도 인터넷에서 ‘원클
릭’으로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회사는 ‘투명
한 거래 중재자’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사용자 입장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도 해킹 등에 대한 걱정을 덜고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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