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링크 TM 아웃소싱 기업으로 정평
데이터링크 TM 아웃소싱 기업으로 정평
  • 승인 2001.04.25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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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통신회사들의 콜센터 운영
교육은 자회사 비즈아이링크에서

데이터링크(대표 김동관)는 텔레마케팅 아웃소싱 전문회사로서 순수
아웃소싱만을 하는 기업으로 정평이나 있다.

데이터링크는 지난해 3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텔레마케팅 서비스
를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특히 홈쇼핑 인바운드 콜서비스의 오랜 경험
을 바탕으로 인포모셜 홈쇼핑 전문회사 헬로우쇼핑과 대륙위성방송을
인수, 지난해 7월부터 매출이 급상승 현재 월 50억원의 매출성과를 나
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링크의 텔레마케팅 아웃소싱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엄청난 설비
투자 비용을 줄이면서 잘짜여진 텔레마케팅 서비스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아웃소싱 형태로 텔레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하는 회사는 데이터링크가 유일하다.

데이터링크는 500여명의 텔레마케터들이 24시간 3교대로 전화상담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보험회사나 통신회사들의 콜센터 운영을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주
고객사는 동부화재 현대해상 동양생명 온세통신 하나로통신 등 8개
사. 데이터링크는 텔레마케팅 아웃소싱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
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가
지고 있다.

또한 임직원 및 텔레마케터에 CRM마인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콜을 효과
적으로 연동시킬 수 있는 DW, Mining Tools개발과 인터넷 쇼핑몰 중심
으로 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 콜센터 구축을 함께 병행
할 방침이다.

홈쇼핑 사업을 통해 구축된 80만명의 회원DB와 텔레마케팅 의뢰한 회
사의 고객DB를 통합하여 활용하기 때문에 의뢰 회사 입장에선 더욱 많
은 고객들에게 텔레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텔레마케팅회사들이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를 쓰고 있어 이
직률이 심한 편이다.

데이터링크는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텔레마케터들을 모두 정규사원
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텔레마케터 양성을 위해 자회사인 비즈아이링크를 설립하고 3개
월 이상 철저한 교육을 거쳐 전문가를 양성해내고 있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제공하고 자부
심을 심어줌으로써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데이터링크 관계자는 “최근 텔레마케팅을 통한 영업이 일반화되면서
기업들이 텔레마케팅을 아웃소싱하는 추세라”며 “e메일이나 문자메
시지 등을 통합한 종합 콜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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