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지불서비스를 제공하는 합작사가 설립된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일 마이크로소프트, NTT도코모 등 9개사
가 오는 6월 합작사 "페이먼트 퍼스트"를 설립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합작사가 설립되면 앞으로 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들이 쉽
게 사용할 수 있는 지불시스템을 개발하고, 금융기관, 인터넷상거래
회사들에 이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합작사의 규모는 모두 4억9000만엔으로 오키전기가 40%, 일본전신전
화 소속 3개 계열사(NTT도코모, NTT데이터, NTT커뮤니케이션스)가 50%
의 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MS, 후지은행 등이 투자한다.
합작사는 국제 인터넷지불표준인 SET기술을 이용, 지불솔루션을 개발
하며 NTT도코모의 I모드 이동전화와 비디오게임기, PC 등을 통해 서비
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