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듀정보통신(대표 김명관)은 국회사무처 사이버 연수원을 오픈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발표했다.
국회사무처 사이버 연수에는 이익훈어학원의 유명강사들이 직강하는
텝스(TEPS), 토플, 토익 등 어학관련 29개 강좌와 초보자를 위한 인터
넷,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IT분야 12개 강좌가 함께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연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한
뒤 자신의 PC에 멀티미디어 강의파일을 다운받은 뒤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다.
넥스트에듀정보통신은 지난 1월 청와대 경호실의 사이버 어학연수원
을 구축한 경험이 있고 유니텔과 공동으로 세무협회, 인성협회, 소자
본창업연구소 등의 온라인 교육사이트를 잇달아 오픈하는 등 B2B 원격
교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유니텔·정일학원·이익훈어학원·6서당 고시학원 등 유명
학원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넥스트에듀정보통신은 현재 교육포털사이
트 "클릭스터디"를 비롯해 하나로통신 사이버스쿨, 넷츠고 사이버스
쿨, 다음, 네띠앙, 드림라인 등의 원격교육 채널을 위탁 운영하고 있
다.
또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원격교육 솔루션 "알키온"과 운영관리 시스
템 "드림튜터" "드림테스트" 등을 활용해 기업이나 단체에 맞춤형 원
격교육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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