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부산국제모터쇼 600여 업체 참여 전망
2001부산국제모터쇼 600여 업체 참여 전망
  • 승인 2001.03.06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 개막행사로 열리는「2001 부산국제모터
쇼」가 600여 관련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최대의
자동차 관련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www.metro.pusan.kr)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지난 97
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던 서울국제모터쇼 올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9
월 개최예정인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관련업체가 모두참가할 것
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부산모터쇼에는 현재 해외매각추진 등으로 유동적인 입장에
있는 대우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모든 완성차 회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업체들 보다는 외국회사들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수입차협회는 최근 서울모터쇼의 취소 후 부산모터쇼로 눈길을
돌리면서 현재 도요타와 포드 등 7개사가 참가 신청을 해온 것으로 알
려졌다.

올해 처음인 부산모터쇼는 오는 9월 13일 부터 23일 까지 BEXCO 옥내
외 전시장 4만여㎡를 활용해 열리며 상용차가 주요 전시 대상이지만
승용차와 특장차,이륜차,부품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도 전시된
다.

모터쇼기간 중 9월 18일 부터 사흘 동안은 영국의 크레인커뮤니케이션
사가 주최하는 「국제타이어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 등 모두 50만명이 관람
할것으로 예상해 호텔업계 등 모두 300억원 이상의 경제적 부가가치
를 기대하고 있다.

2001.02.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