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년대비 7.2% 증가한 6조1천100억엔(525억8천만달러)을 기록, 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의 광고업체인 덴츠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 업체들과 정보
및 통신 부문 업체들이 특히 소비자 수요를 부추기고 브랜드 이미지
를 홍보하기 위해 광고 지출을 늘였다고 전했다.
정보 및 통신 부문의 광고비 지출은 33.6% 증가했으며, 금융 부문의
광고비 지출은 28.2% 증가했다.
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 4대 미디어를 통한 광고비 지출은 7.7% 증
가했는데, 정보 및 통신 부문과 금융 부문의 광고비 지출이 절반 가량
을 차지하고 있다고 덴츠가 밝혔다.
4대 미디어를 통한 광고비는 총 3조9천700억엔이었다.
TV 광고비 증가율은 4대 미디어 중 가장 큰 8.7%를 기록하여 2조800억
엔이었고, 이어 신문 광고비가 8.1% 증가한 1조2천500억엔을 기록했다
고 덴츠는 덧붙였다.
20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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