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솔루션 국내외 CRM시장 적극 공략
다음솔루션 국내외 CRM시장 적극 공략
  • 승인 2001.02.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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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솔루션(www.daumsolutions.com)관계자는 다음이 갖고 있던 커뮤니
케이션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외 CRM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다음솔루션은 웹메일 인스턴트메신저(IM) e메일마케팅 등의 솔루션을
개발해온 유아이엔닷컴(UIN)이 최근 사명을 바꾼 회사.다음커뮤니케이
션이 1백% 지분을 갖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에서 8개월간 부사장을 역임했던 이 사장이 초대사장을
맡았다.

그는 안연구소 재직시절 1백억원 수준(99년)이던 매출액을 1백55억원
(2000년)으로 끌어올렸으며 안연구소 최초로 50만달러 상당의 수출도
성사시킨 인물.

두산컴퓨터 한국IBM 등을 거치며 IT(정보기술) 마케팅분야에서만 18년
간 일해온 베테랑이다.

한국IBM에서 최연소 제품사업본부장을 맡아 스토리지 시장에서 목표대
비 1백55% 달성이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다음솔루션이 현재 갖고 있는 기술은 크게 <>웹메일 인스턴트메신저
컨퍼런스 등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e메일마케팅과 통합 CRM <>멀티미
디어 방송 솔루션 등으로 나뉜다.

이 회사는 앞으로 UMS(통합메시징시스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
서 통합 CRM 분야를 주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올해 매출목표는 90억원.현재 주부닷컴 한국통신 등 국내 고객사와 스
페인의 2대 포털사이트 믹스메일,일본 포털업체 구닷컴,인도네시아의
2대 포털사이트 볼레넷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재팬텔레콤 구닷컴 등 12개사가 다음솔루션의 고객사.

"오는 4월이면 지난해부터 개발해온 e-CRM 솔루션 개발이 완료됩니
다. CRM의 시장전망이 무척 밝지만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분야인
만큼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앞서 나가겠습니다"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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