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티켓판매 아웃소싱
인터넷 티켓 판매 사이트 “티켓파크”를 운영하는 인터파크(대표 이
기형)가 2002년 월드컵 입장권 판매대행업체로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최근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실시한 입장권 판매대행사 입찰
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낙찰됐다고 24일 밝혔다.
월드컵 입장권은 내년 2월15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되는데 전
체 판매예상물량 3백17만9천6백여장 가운데 한국에서 74만1천여장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국내 판매예상금액인 8백여억원의 약 10%를 수수료로 받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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