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전 업종에 걸친 TM 노하우 보유, 직급·직능별 전문교육 실시
KTC-전 업종에 걸친 TM 노하우 보유, 직급·직능별 전문교육 실시
  • 승인 2000.12.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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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이 기업의 효율적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아가면서 텔레마
케팅 솔루션 및 아웃소싱 전문업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기업
필수 전략으로서의 텔레마케팅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고부가가
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텔레마케팅 산업이 지금과 같은 활성화를 이룰 수 있었던 데에
는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몇 안되는 기업들의 노력
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91년 텔레마케팅 전문연구기관으로 설립된
KTC Telemarketing & Teleservice(舊 KTC 한국텔레마케팅연구소, 대
표 오익수)가 바로 그러한 기업중 하나다.

KTC는 인·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 대행, 시장조사·모니터링, 컨설
팅, 인력양성 및 파견 등 토탈 텔레마케팅 서비스 업체로 지난 91년
설립이래 금융, 통신, 유통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
해 왔다. 국민카드, LG카드, 삼성카드, 유니플라자, 현대자동차서비
스 등 굵직굵직한 사이트들의 텔레마케팅 업무대행을 맡아왔으며, 특
히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기업의 콜센터 대행업무를 맡아 진행
하고 있다.

KTC는 현재 싱가폴에 소재한 아시안 프리퀀트 플라이어(Asian
Frequent Flyer)사의 패시지 멤버 서비스 센터를 3년여 이상 맡아오
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외국업체들의 기업간 거래
(Business to Business) 대행 시장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다.

"텔레마케터 전문 사관학교"

KTC만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11개 과정으로 세분화된 직급·직능별 전
문교육과정, 「KTC Telemarketing College」를 꼽을 수 있다.

초창기 텔레마케팅에 대한 노하우 및 교육과정이 전무했던 시절, KTC
의 오익수 대표는 자신의 산업교육 및 마케팅 세일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텔레마케팅 업무 특성에 맞는 교과과정을 개발했다.

KTC의 교육매뉴얼에는 항공사 교육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태도교육과 방
송 아나운서들의 정확한 언어전달, 표현력 등이 접목되어 있다. 이는
텔레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확한 니즈 파악으로 전문 인력만을 양성해
내겠다는 KTC만의 의지다. KTC의 전문 텔레마케터 양성과정을 통해 배
출된 인력 약 5천여명. 현재 이들은 텔레마케팅 산업 요소요소에서 전
문인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밀레니엄을 앞두고 텔레마케팅 대행에서부터 컨설팅, 인력양성, 전문
도서보급까지 토탈 서비스 공급업체로 거듭나려는 KTC의 행보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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