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어느 여름날, 제크 할아버지는 먼지 자욱한 캔자스 시내로 가 축사료를 사러갔다. 그는 시내 중심가를 지나다가 우물을 보고는 목이 나 축이려고 걸음을 멈췄다. 그 우물은 100년도 더 된 공동 우물이었 다. 제크도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물가에 있는 공용 국자를 사 용하여 물을 몇 국자 퍼 마셨다. 한 달 후 제크는 간염으로 급사했 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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