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스 - 채용 아웃소싱에서 인재 종합지원사로 성장
인텔리전스 - 채용 아웃소싱에서 인재 종합지원사로 성장
  • 승인 2000.12.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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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웃소싱 성공 사레)

대소 합쳐 1천개 사에 이르는 기업들이 각기 살아남고자 애를 쓰는 인
재 파견업계로 이 가혹한 경쟁과잉의 업계에서 서비스 시작 3년만에
업계 15위까지 치솟아 오른 회사가 있다.

이에노사장이 이끄는 주식회사 인텔리전스가 바로 그것이다.
1989년 이 회사는 기업의 채용지원회사로서 발족했다.
인텔리전스는 학생으로부터 얻은 정보에 근거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채
용동향을 리얼타임의 팩스 리포트로 기업에 제공했다.
나아가 그 학생들로 된 네트워크로부터 각 회사의 매체예산을 조사하
도록 하여 그것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의 여부를 진단하고, 비
효율적인 예산배분이 있다고 보는 경우에는 적정배분을 권고하는 일
도 했다.
그 밖에도 회사 설명회의 기획, 운영등 채용담당자의 여러 업무를 대
행했다.
이와 같이 세세한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채용담당자의 신뢰를 얻은 이
회사는 채용광고 예산 전부를 위임받는 데에까지 이르게 되었던 것이
다.

이 가운데에는 채용업무 전체를 일괄하여 아웃소싱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의 인사 채용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기에 이른 이 회사는 거
품경제의 붕괴 이후 기업의 채용의욕 저하와 더불어 일시 성장속도가
둔화되었다.
여기서 이에노 사장은 인재 파견업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채용의욕
의 저하와 반비례적으로 인재파견의 수요가 높아갔던 것이다. 인재파
견 분야에서 늘어난 신용과, 과제 해결형이란 독자적인 영업스타일로
이 회사는 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후 1996년에는 텔레마케팅의 아웃소싱 분야에, 97년에는 기업의 중
핵이 될 인재의 소개사업 분야에도 진출한다. 나아가 98년에는 기업
의 서무부문을 일괄 수탁하는 서비스도 개시했다. 이것은 다수의 파견
스탭을 활용하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서 서무부문의 스탭 파견과 그
관리를 일괄로 수탁하는 것이다. 위탁하는 측은 이로써 스탭의 관리
나 보충 등의 번잡한 업무로부터 해방되게 된다.

이와 같이 차례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 이 회사는 오늘날에는 기업
의 여러 인재 수요에 응할 수 있는 인재 종합지원회사로 성장하고 있
다.
<자료제공:FKI 미디어간 아웃소싱>

200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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