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특허 주축, 중소`벤처기업인 것으로 나타나..
BM특허 주축, 중소`벤처기업인 것으로 나타나..
  • 승인 2000.12.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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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이 비즈니스 모델(BM) 특허의 주축으로 나타났다.

6일 특허청(www.kipo.go.kr)에 따르면 최근 업계·단체, 직장인,
개인발명가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방법발명에 대한 특허출원 동향조
사결과,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하 중소·벤처기업이 BM 특허출원
을 주도하고 있다.

BM 특허출원 경험에 대한 물음에서 매출액 10억∼100억원 규모 업
체는 124개 가운데 33개(26.6%), 1억∼10억원 규모 160개중 53개
(33.1%), 1억원 미만 127개중 35개(27.6%)가 BM특허 출원경험을
갖고 있는 등 30% 안팎의 높은 출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기업은 5000억원 이상이 대기업 48개 가운데 19개
(39.6%)를 출원해 비교적 높은 출원율을 보였을 뿐 1000억∼5000억
원은 54개중 8개(14.8%), 100억∼1000억원은 94개중 14개(14.9%)
만이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컴퓨터 관련 산업분야가 142개 업체 중 58개(40.8%), 소
프트웨어·정보서비스분야가 109개 중 47개(43.1%)가 각각 출원한
경험을 갖고 있어 화학·금속·기계 분야(11.6%), 교육·연구기관
분야(10.0%)보다 출원율이 훨씬 높았다.200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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