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6시간예보제 주요도시로 확대 실시
기상청, 6시간예보제 주요도시로 확대 실시
  • 승인 2000.12.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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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5일 "하루를 6시간 단위로 세분해 날씨예보를
하는 `6시간 예보제"를 지난 1일부터 지방기상청이 있는 부산과 광
주, 대전,강릉, 제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
혔다.

지난해 12월1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시범도입된 6시간 예보제는 매일
오전 3시·9시, 오후 3시·9시 등 6시간 마다 각 시간대의 맑음·흐
림의 하늘상태와 기온, 비·눈의 강수유무, 바람 등의 기상정보를 제
공하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은 "6시간 예보제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중인 기상용 슈퍼컴퓨
터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품질의 수치예보를 기반으로 상세한 날씨예보
체제가 구축됨으로써 가능해졌다"며 "올해 말까지 인천 등 전국 14
개 도시로 서비스지역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6시간 예보를 보기 위해서는 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
(www.kma.go.kr)에서 `기상예보"항목으로 들어가면 된.

20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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