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전문 컨설팅 아웃소싱 지원
외식업체 전문 컨설팅 아웃소싱 지원
  • 승인 2000.1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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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창업지원, 종업원 서비스교육, 상품 개발 등을 아웃소싱으로
해결해 주는 회사가 등장했다.
OGM-KOREA(대표 강태봉)는 지난 90년 일본 OGM(회장:사까끼 요시
오)의 한국 지사로 출발한 회사.

당시만 해도 불모지였던 외식업 전문 컨설팅이라는 분야를 개척했으
며 또한 최근에는 10여 년 간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정
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상에 홈페이지
(www.ogmkorea.co.kr)를 개설했다.
OGM-KOREA는 창업뿐만이 아니라, 기존 점포에 대한 경영 자문, 종업
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 등 외식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전문적으
로 아웃소싱하고 있다.

작년에는 분당의 일식레스토랑 아스카, 부산의 한식전문점 대궐안
집, 인천의 정통 일식전문점 동경, 군산의 갈비 전문점 한고을 등의
개점 총괄 프로젝트를 실행한 바 있다.

또한 외식업계의 전문 서비스교육이나 세미나 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1월에는 서비스의 기본인 예절 매너교육에서부터 외식서비스 마
케팅에 관한 교육을 외식업 관련자 147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
다.
또 2월에는‘음식점의 경영전략과 전술을 함께 하는 전문가 육성’이
라는 테마로 경영자와 뜻을 같이함과 동시에 음식점의 전략과 전술을
이해함으로써 진정한 번성을 가능하게 하는 중간관리자를 육성하기 위
한 세미나도 실시했다.

3월에는 일본 동경을 방문, 동양최대의 전시회 food show 견학과 더
불어 동경 지역의 번성점을 견학했으며 4월, 5월에는 정통 일본요리
만들기, 메뉴 차별화 전략을 위한 소스, 드레싱 만들기 등 각종 조
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창업 부분의 실적으로는 군산 한 우리 한식 불고
기 전문점 오픈, 신촌 돈코 돈까스 전문점 리뉴얼 스파게티, 선궁 목
동점 오픈 (캐쥬얼 중화 레스토랑), 오리전문점 서울 덕 오픈 등이
있다.
올해 상품개발 실적으로는 분당의 아스카 니꼬미 우동 3종을 신규개
발 했고 피자모레 피자형 스파게티 3종 신규개발. 쌍쌍호프 맥주용
안주 개발 등이 있다.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강 사장은“OGM-KOREA는 일본의 외
식경향과 성공노하우를 접목해 교육 및 상품개발, 창업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외식경영전략 부문에서 아직 한국의 외식점
포, 외식업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도 있는 점포 경영을 위한 각종 매
뉴얼과 인사교육 그리고 계수관리에 대한 아웃소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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