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채권추심업무는 아웃소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외환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 카드사 인력 33%(229명)을 희망퇴직 등으로 줄였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외환은행은 종전 외환카드의 6본부 23부 조직체계를 하나의 카드사업본부내 2부(영
업 및 신용관리) 7팀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합병전 외환카드의 인사 총무 자금 홍보 등 관리부서는 외환은
했던 카드사 영업지점은 모두 폐쇄, 외환은행의 일선 영업점으로 통폐합할 방침이다.
종전 카드사 채권추심 관련업무는 대주주인 론스타가 운용 중인 신한씨아이씨로 100% 아웃소싱한다는 계
획이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해 외환은행은 카드사와 은행 전산시스템을 장기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며 전산시스
템 통합 방식은 현재 외환은행 본사 지하에 있는 전산시스템을 옛 방배동 외환카드 본사내 전산시스템으
로 이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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