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제주도 우도지역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호흡기 질환을 집단으로 호소해 보건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도지역에서 호흡기 질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 2일로 이후 호흡기 질환이 급속도로 확산돼 우도지
역 초중등학생 137명 가운데 113명이 심한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집단적으로 나올수가 있다고 발혔다.
실제로 지난해 2월에서 4월 사이에서만 연간 세균성 이질환자의 35%, 식중독 환자의 34%가 발생한 것으
로 조사됐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25개, 응급실 등을 통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 급식이 증가함
에 따라 설사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단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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