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실업자는 1월에 비해 8%(1만9000명) 늘어난 25만7000명으
로,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0.4%포인트 높아진 5.1%로 집계됐다.
서울의 실업률은 지난해 9월 4.2%, 10월 4.4%, 11월 4.7%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해오다 12월과 올해 1
월에는 4.7%를 유지했으나 2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중 실업자 증가 추이를 보면 남자
는 전달에 비해 3.4%(5000명) 증가한 반면 여자는 16.3%(1만5000명)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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