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식스시그마`로 내부역량 강화 경영효율성 향상
KT-`식스시그마`로 내부역량 강화 경영효율성 향상
  • 승인 2004.03.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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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는 지난해 통신업계에서 처음 도입 추진한 `식스시그마` 활동을 통해 410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KT는 민영화 이후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규모 위주의 경영방식을 극복하고 내부역
량 강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식스시그마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해 왔다.

KT는 이를 통해 매출창출, 수익누수개선, 비용절감, 투자비절감, 생산성향상,리드타임단축,품질개선 등 7
개 분야에서 총 452개의 과제를 성공시켜 재무적 성과 410억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용경 KT 사장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내 통신서비스부문 사업자들에게 식스시그마 경영혁
신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 운동을 성공적으로 도입 추진하기까지의
노력과 결실에 대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식스시그마 컨설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네모파트너즈(대표 정택진,
www.nemopartners.com)도 "이번 성과가 타 회사에 비해 엄격한 성과 검증을 통해 산출한 결과임에도 불
구하고 당초 목표보다 43%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KT는 앞으로도 경영품질 개선을 위한 주요 엔진으로 식스시그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450개의 블랙벨트(Black Belt)과제와 현장을 중심으로 상시 추진되는 그린벨트(Green Belt)과제를 통
해 약 1000억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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