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렸다고 28일 밝혔다.KT는 민영화 이후 답보 상태에 빠져있는 규모 위주의 경영방식을 극복하고 내부역
량 강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식스시그마 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해 왔다.
KT는 이를 통해 매출창출, 수익누수개선, 비용절감, 투자비절감, 생산성향상,리드타임단축,품질개선 등 7
개 분야에서 총 452개의 과제를 성공시켜 재무적 성과 410억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용경 KT 사장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내 통신서비스부문 사업자들에게 식스시그마 경영혁
신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 운동을 성공적으로 도입 추진하기까지의
노력과 결실에 대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식스시그마 컨설팅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네모파트너즈(대표 정택진,
www.nemopartners.com)도 "이번 성과가 타 회사에 비해 엄격한 성과 검증을 통해 산출한 결과임에도 불
구하고 당초 목표보다 43%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KT는 앞으로도 경영품질 개선을 위한 주요 엔진으로 식스시그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올해는
총 450개의 블랙벨트(Black Belt)과제와 현장을 중심으로 상시 추진되는 그린벨트(Green Belt)과제를 통
해 약 1000억원 이상의 재무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