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잡매니저 교육 정례화
제니엘, 잡매니저 교육 정례화
  • 승인 2004.05.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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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은 지난달 29일 본사 교육장에서 잡매니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을 위한 잡매니저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통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제니엘은 경영이념인 고객감동의 실현을 위해 분기별 고객사 및 전문직사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된 내용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토론회를 갖고 있다. 토론과정을
통해 잡매니저들의 여론을 수렴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 및 피드백의 과정을 통해 고객만족지수를
향상시키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다.

패널들은 작금의 고객사의 니드가 단순 파견의 수준을 넘어서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정한 파트너
십과 컨설턴트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역할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및 업무프로세스의 시
스템화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이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잡매니저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이어졌다. 성공사례발표시간에는
단순한 Client가 아닌 내 회사라는 생각으로 담당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해 성공
적인 결과를 얻어내었던 과정이 발표됐다. 반면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실패사례를 통
해 앞으로 개선해야 될 점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제니엘은 이러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실무자들의 경쟁력 향상과 정보공유를 통해 고객지향
적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아웃소싱의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제니엘은 이같은 교육 통한 자기반성과 효과적인 운영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비해 인력이 1,000명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인주 사장은 강평을 통해 “이 같은 개개인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모두의 실력
이 날로 향상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지난해 카드사의 침체와 같은 내외적인 고통을 잘 극복하고
올 들어 1,000명의 인력이 증가하고 특송 부문에서도 이익이 발생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 박사장은 “이같은 교육을 통해 직원모두가 업계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는 기업으로 발전했으면 하는게
바램이라”며 “몸집이 커지기보다는 내실이 튼튼하고 단단한 회사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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