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 전문업체 인크루트는 업계 최초로 ‘채용 히스토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채용히스토리는 사용자들의 시각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각 기업들의 연간 채용 횟수와 채용 주기, 채용 분 야와 선호하는 인재상 등을 그래프로 보여
주는 것은 물론 각 기 업의 채용공고를 구직자들이 얼마나 많이 열람했는지까지 보여줘 해당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도와 예상 경쟁률을 점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입사지원자가 얼마나 되며 지원자들의 학력이나 성별, 경력 은 어떤 지 등의 데이터도 분석해 그래프
로 제공한다.
악, 구체적인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어 구직활 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입사 경쟁률을 파악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지원자와 자신을 비교 분석해 취업 성공 가능성을 예측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에게 가장 절실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취업준비생은 “이같은 서비스가 극심한 취업 경쟁에서 나름대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면서도 "본인의 적성보다는 경쟁률을 보고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요즘의 취업난이 얼마나 힘들다
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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