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수년동안 아웃소싱인력에 대한 체계적
인 교육과 관리에 힘을 쏟은 결과물인 것 같아 뿌듯합니다”.
지난 99년 의료인력의 전문화를 통한 고객만족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주)메디엔젤(대표 박삼규)은 순수 의료인력 교육과 양성, 파견·아웃
소싱을 통해 의료인력 전문아웃소싱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
다.
다양한 백화점식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웃소싱 기업들과는 달리 의료전
문인력 아웃소싱 한 분야에 서비스를 집중하고 있는 기업으로 병원업
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연세의료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삼성강북병원 일산건강보험공단병원 이
대목동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경찰병원 등 30여개에 이르는 대
학병원등 종합병원과 로컬병원들이 메디엔젤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메디엔젤의 주 사업분야는 의료인력 파견과 채용대행, 전문간병사 육
성과 파견, 해외간호인력 파견으로 대별된다.
간병인 간호보조원 외에도 의료기사, 병원코디, 진료안내, 원무보조
등 병원내 사무보조업무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국가복지정책에 부응해 전문간
병사와 가정간호인력의 DB화, 너싱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엔젤은 창업이래 지속적으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의료 관련 교
수, 간호부장, 수간호사등을 영입하는 노력과 철저한 현장위주의 교육
과 관리, 아웃소싱 시스템에 대한 ISO인증을 통해 의료인력 맞춤서비
스로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종합병원 등에서 10년이상 실무경험을 가진 수간호사, 간호과장 출신
의 전문가들을 현장 교육실장으로 두고 이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직원
관리와 교육을 병행토록 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관리자들에 의해서 휴면인력들을 발굴하고 실무와 연계한 교육시
스템을 접목,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나가고 있
다. 또한 의료전문인력 맞춤 구인,구직 전문 사이트인 메디칼잡
(www.medical-job.co.kr)을 운영함으로써 업계 전문인력들에게 다양
한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인력DB를 확보하는 컨텐츠 역할
을 하고 있다.
박사장은 수년동안 국내 아웃소싱시장의 발전과 같이해오면서 업계발
전을위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업계의 과당경쟁으로 인한 명예실추, 저가공세 등을 지양하고 파견
직에 대한 마인드 변화를 가져올수 있도록 업계전체가 뭉쳐야 한다”
며 “의료관련업계에서도 전문간병사제도를 확립해 차별과 부정적인
인식에 대한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엔젤은 향후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전문인력 양성과 동종업계
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너싱홈사
업 등을 심도있게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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