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난징 공장서 ‘마쯔다3’ 생산허가 획득
포드, 난징 공장서 ‘마쯔다3’ 생산허가 획득
  • 승인 2004.06.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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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난징공장에서 ‘마쯔다3’ 시리즈를 생산하도록 중국당국의 승인을 얻었다고 상하이계신문인 동방신보가 전했다.

지난 10월 포드는 중국 장쑤성 성도인 난징에 1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포드차이나측 관계자는 이번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하고, “난징 공장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힐 수 없으며, 적절한 시기에 추가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신문에 따르면, 난징 공장 1기 공정에 6억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며, 연산능력은 10만대로 예상된다.

포드가 33.4% 지분을 소유한 마쯔다자동차는 중국 제일자동차(FAW)와의 제휴를 통해 마쯔다6, 파밀리아, 프리머시 등을 중국시장에 출시한 상태다.

포드는 또한 장안포드자동차와 합작사를 설립, 서부 충칭시에서 피에스타, 몬데오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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