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컨설팅, HRD부문 특화로 외국계와 승부
PSI컨설팅, HRD부문 특화로 외국계와 승부
  • 승인 2004.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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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서비스 80% 차지… 고객사 대부분은 대기업

HRD컨설팅은 기업의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세스, 정보시스템, 제도 등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관련환경을 혁신하는 것이며 그 성과지표를 관리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HRD컨설팅 전문업체인 PSI컨설팅(대표 정재창 www.psi21.co.kr)은 HRD컨설팅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정재창 사장은 “HRD는 핵심인재의 평가와 선발 그리고 개발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사후관리까지 컨설팅하는 것”이라며 “PSI컨설팅의 영역 또한 HRD부분이 80%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현재 국내 점유율이 높은 외국계 HR브랜드는 대부분 HRM부문에 치중하고 있다. 그래서 HRD 부분에 특화된 컨설팅 업체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라 PSI컨설팅의 솔루션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




다.
PSI컨설팅의 고객은 삼성, LG, SK, KTF, 국민은행, 신한은행, 포스코, MBC, 나이키코리아, 오라클, 농협 등 대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정 사장은 “국내 외국계 컨설팅 업체에는 HRD관련 컨텐츠가 없다고 봐야한다”며 “일부 의뢰기업들이 외국계라는 브랜드만 보고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비용만 비싸고 별다른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정사장은 또 “기업의 경쟁력은 제품, 프로세스, 인재 세가지로 규정한다”며 “이들 각각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HRD의 중요성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 기업들은 성과를 내기 위해 인력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 20%의 핵심인력이 기업의 성장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기업업들은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따라서 HRD컨설팅 분야의 발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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