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대표 박태형www.infobank.net)는 일본 근태관리시스템 전문 벤처기업 웹하트 커뮤니케이션(대표 타카야나기 히로키 www.webhut.jp)과 제휴를 맺고 잡 커뮤니케이터를 국내에 도입했다.
-인력수급 아웃소싱 관리 획기적인 개선 기대
-콜센터, 인력파견, 할인점, 체인점 등이 대상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유선에만 의존하던 임시직 채용 및 관리체계를 무선(휴대폰)까지 연동한 프로그램으로 이미 일본내 최대 인력파견업체 파소나와 리크루트, 편의점 등에서 도입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회사들은 사용 전 대비 30% 이상의 관리비 삭감, 업무 합리화로 인한 매상 증대, 임시직의 근태 향상, 임시직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속, 정확한 인력 수급의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기존의 다른 인력관리프로그램이 유선에만 의존하던 것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결원 발생시 유선과 무선을 모두 이용, 일정이 비어있는 사전등록자들에게 일제히 유선 메일과 더불어 무선메일인 문자메시지를 자동 전송하게 되고,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등록 또는 거절을 휴대폰이나 PC로 그 자리에서 하게 됨으로써 신속한 인력 수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외에도 스케줄 관리는 물론 급여계산까지 가능하다.
현재 근로자 파견업체들은 필요 인력이 있을 시 상당 부분 웹리크루팅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인력수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인력을 찾아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경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체 DB를 보다 쉽게 구축 조건에 맞는 적절한 사람들에게 공지를 메일 및 문자로 전송 빠른 인력수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신속한 응답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인력수급이 가능해져 사용자측은 업무 공백의 최소화로 업무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됐으며 파견업체들은 구인활동 시간이 줄게됨으로써 시간 및 비용절감 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박태형 사장은 “현재 국내 대기업 콜센터, 콜센터 인력 파견 아웃소싱업체를 대상으로 런칭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패스트푸드점, 패밀리레스토랑, 할인점, 체인점 등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웹리크루팅에 크게 의존하면서도 제 때 인력을 공급하기 힘들어하는 근로자파견업체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획기적인 관리의 편의성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sisan@outsourci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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